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바도르 달리 (문단 편집) == 기타 == * [[일본]]의 [[록밴드]]인 [[Galla]]의 초기 이름인 'GALA'는 달리의 부인인 갈라 여사로부터 따온 것이라고 한다. * 영화 '리틀 애쉬'에서는 [[로버트 패틴슨]]이 달리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달리와 그의 동문이자 시인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동성애]]적 묘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 그는 살아 생전 광기어린 기행으로 유명했는데, 그러한 기행들을 자신의 자서전 'The Secret Life of Salvador Dalí'에서 상세히 서술했다. 아래는 그 일부이다. * 5살 때 개미에 뒤덮여 썩어가던 [[박쥐]]를 입에 넣었다.[* 이것에서 비롯된 묘사가 [[안달루시아의 개]]에서 등장한다. 구멍난 손바닥에서 기어나오는 [[개미]]가 그것인데, 이것과 유사한 묘사가 그가 연출했던 애니메이션 '데스티노'에도 짧게 나온다.] * 어렸을 때 담비 망토와 금색 왕관을 쓰고 [[크로스드레싱|여장]]을 했다. * 각종 벌레, 쥐가 득실대던 닭장 속에 한나절 칩거했다. * 할머니가 애써 기른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라버렸다. * 15살에 [[담배|파이프]]를 피우고 넥타이 핀을 꽂고 다니면서 어른 코스프레를 했다. * 어린 아이를 5미터 높이의 다리 밑으로 떨어뜨려 죽일 뻔 했다. 그는 자신이 어렸을 적 약간의 [[사디즘]]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 고층 건물에서 자신이 직접 [[중력]]을 체험하고자 했다. * 잠깐 [[네크로필리아]]에 관심을 가졌다. 일시적인 것이었고 그러다가 그만뒀다고 한다. * 화장실에 갈 땐 언제나 귀나 수염에 [[재스민]] 꽃을 꽂았다. 탈취 기능 때문이다. *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고 '[[수염]]'을 시작하였다. 담뱃갑에 여분의 수염을 넣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수염 하실래요?"라고 권유한 것.[* 이것을 선뜻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달리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기도 했다.] 모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수염을 [[물엿]]으로 굳힌다고 밝혔다. [[파일:Salvador Dali_Anteater.jpg]] * 프랑스 파리에 방문 했을때 [[개미핥기]]를 개처럼 줄에 묶어 거리를 산책하기도 했다. * 작품을 이동시킬 때 끈으로 자신의 몸에 묶어 옮긴 적이 있다. * 달리의 가장 대표적인 기행으로 회자되는 건 [[1936년]] [[런던]]에서 열린 국제 초현실주의 전람회에서 구식 잠수복과 헬멧을 착용하고 당구채를 들고 러시아 사냥개 2마리를 데리고 등장해 강연을 한 일이다. 하지만 잠수복의 밀폐로 인해 청중들은 강연을 들을 수가 없었고 정작 본인도 숨이 막혀 오히려 청중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사람의 마음 속으로 깊이 빠져들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라고.이때 사람들이 달리가 질식사할 위기란걸 눈치채는게 늦어서 하마터면 달리는 죽을뻔했고,인력만으론 도저히 이게 안벗겨져서 결국 공구를 가져와 해체해서 구조했다. * 그는 자신의 친구들을 매우 비싼 [[레스토랑]]에 초대하고 값을 지불하는 대신 종이 뒤에 자신의 그림을 그려 건네주었다. 그는 이미 유명인사였고 자신의 그림은 음식 값어치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잡학책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시토 수도회 수사들의 묵상법을 본떠서 개발한 [[파인만 알고리즘]]스러운 방식의 아이디어를 찾는 방법을 썼다고 하는데, 그 방법이라는 게 큼직한 팔걸이 의자에 앉아서 팔걸이에 팔을 얹은 채 엄지와 중지로 숟가락을 살며시 잡고, 그 아래 바닥에 접시를 엎어놓고 해결해야 할 문제를 생각하며 잠을 청하는 것, 숟가락이 접시 위에 떨어져 잠에서 깨게 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한다. 잠귀가 어두운 사람은 큰 숟가락을 쓰라는 팁은 덤이다.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1445604744NmCSZMjEY734Wl.png]] * 살바도르 달리는 그 유명한 [[츄파춥스]]의 로고를 디자인한 사람이다. [[1969년]] 달리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츄파춥스]] 사장 베르나트가 함께 [[커피]]를 마시던 중 그에게 로고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았는데, 달리가 그 자리에서 냅킨 위에 빠르게 [[스케치]]를 해서 넘겨준 것. '로고는 측면이 아닌 [[정수리]]에 올라가야 한다' 는 [[깨알같다|깨알같은]] 코치도 잊지 않았다고. 덕분에 이후 달리 전시회를 하게 되면 전시회가 열린 미술관 샵에서 [[츄파츕스]]가 덩달아 팔리는 기현상이 벌어지게 되었다. 이후 그 로고는 [[1988년]]까지 사용되다 리뉴얼되어 현재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지만 기본적인 레이아웃과 폰트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 그를 [[무성애자]]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갈라와 결혼했고 또 그녀와의 성생활을 공공연하게 떠들고 다녔던 달리였지만 학창 시절에는 '난 성행위에 관심이 없다'고 발언한 전적이 있다. 또한 달리의 자서전에 의하면 그는 갈라를 만나기 전까지 동정을 지켰으며 일생동안 [[순결]]과 순결의 의미에 대해 집착했다. [[https://i1.wp.com/posterwire.com/wp-content/uploads/silence_of_the_lambs.jpg]] * [[양들의 침묵]]의 포스터 중 그가 구성한 사진 작품이 아주 자그마하게 등장한다. 원본 사진은 [[http://www.3ammagazine.com/3am/wp-content/uploads/2014/12/dali-skull-art-10-745x1024.jpg|여기]]. * 그의 [[자서전]]은 한국에서 '나는 세계의 배꼽이다'라는 제목으로 출간 되었다. * [[2008년]], 달리 사후 20년이 지나 자신이 달리의 사생아라고 주장하는 Pilar라는 여인이 나타났다. 여인은 자신의 어머니가 카다퀘스 근처에서 메이드로 일하고 있었으며 달리의 집에 초청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http://www.theguardian.com/artanddesign/2015/mar/13/spanish-woman-court-salvador-dali-daughter-pilar-abel|해당 기사.]] 유전자 감식 결과 달리와 그녀는 유전적으로 아무런 관계가 아니었다. * 그는 '갈라의 만찬들 Les Diners de Gala' 이라는 요리책을 집필한 적이 있다. 이것은 갈라를 위한 책이었으며 대부분의 레시피는 유명 레스토랑의 레시피를 차용했다. 또한 그는 책 내용 중 "[[미식가|음식을 먹는 기쁨]]을 무시하고 [[열량]]이나 따지면서 죄책감을 느끼게 만드는 사람이라면 지금 이 책을 덮어라. 그런 사람이 좋아하기에는 이 책은 너무 적나라하고 공격적이면서 무례할 수 있다.”이라고 언급하기까지 했다. 자세한 것은 [[http://www.huffingtonpost.kr/2014/11/14/story_n_6156606.html|허핑턴 포스트 참고]]. * [[1955년]] 그는 자신의 [[롤스로이스 팬텀]] 내부와 지붕에 [[꽃양배추]] 500kg을 가득 실은채 스페인에서 파리로 향했다. 그는 파리에서의 인터뷰에서 "everything ends up in the cauliflower!"라고 말했다. * 그는 [[1960년대]]에 거의 모든 석상에서 자신의 [[오셀롯]]인 바부(babou)와 동행했는데 그는 바부를 두고 "이것은 살아있는 [[옵아트]]"라고 말했다. * 현재 여러곳에서 그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지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49944&cid=40942&categoryId=34684|미국 플로리다 주의 살바도르 달리 박물관]]이 가장 대표적이다. * 그는 [[타로 카드]]도 제작했다. 덱은 [[http://www.tarot.com/tarot/decks/dali/the-fool|여기]]서 볼 수 있다. 디지털 콜라주와 과슈 회화를 적절히 사용하여 제작된 덱인데, 의외로 달리스러움이 많이 모자라다는 평이다. 1번 카드인 마법사에는 자신의 사진이 등장한다. 이 타로카드는 [[007 시리즈]] 중 [[죽느냐 사느냐]]에서 점술가역의 제인 세이모어가 촬영에 사용할 덱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하여 제작되었다. 한국에서도 약 5만원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 [[우디 앨런]]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그를 연기했다. 짧은 분량의 장면이지만 달리의 말투와 뚫어지게 쳐다보는 눈 등 브로디가 거의 완벽하게 연기했기 때문에 영화의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한다. [[https://youtu.be/_q1V_xjHhLM]] * [[장 프랑수아 밀레|밀레]]의 그림 "만종"을 보면서 감자자루 카트가 "죽은 아이의 관"으로 투영되어 보인다는 괴담을 했었는데, 밀레가 평소 사회비판주의자였기 때문에 개연성 있는 말이었다. 후대에 그림 분석용 엑스레이 기술이 발전하여 "만종"을 분석한 결과 감자자루 카트 안쪽에 감춰진 관(棺)모양 육면체 실루엣이 흐리게 드러난다. 실제로 관을 묘사했다가 덮은 것인지 그저 스케치 선인지는 불명이나, 이 사실이 드러나면서 달리의 해석이 일파만파 퍼졌다. * [[1969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무대와 방송용 프레임을 디자인했었다. 때마침 당시 개최지는 [[스페인]]. * [[바이오쇼크 시리즈]]에 나오는 미치광이 예술가 [[샌더 코헨]]은 약간의 동성애적 성향. 외모나 행동거지 등 살바도르 달리에게서 영향을 받았으면서, 한편으로는 부정적으로 비틀어버린 캐릭터이다. * 60년대 미국에서의 인터뷰 영상이 있으며 영어실력도 꽤 나쁘지 않은 편이였다. * 달리는 [[메뚜기]] 공포증이 있었다. * 달리의 이름을 딴 [[소행성]]도 있다. [[https://minorplanetcenter.net/db_search/show_object?object_id=2919|2919 Dalì]]가 바로 그것. *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에서 범인들이 쓰는 가면이 이 사람의 가면이다. 절대 [[가이 포크스]]가 아니다! * 달리의 일생을 담은 전기 영화 '달리 랜드' 에 벤 킹슬리가 살바도르 달리 역에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 또 다른 전기영화로는 달리와 나 - 초현실적인 이야기 (Dali & I: The Surreal Story, 2011) 가 있다. * 또한 스페인 갈라-살바도르 달리 재단에서 제작한 그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다룬 2018년 전기 다큐멘터리 [[살바도르 달리 : 불멸을 찾아서]]도 있다. 한국에선 2023년 8월에 개봉했다. * 영화 나비효과 (The Butterfly Effect, 2004) 에서 주인공인 에반 (애쉬튼 커처) 의 대학교 기숙사 방에는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인 기억의 영속 (The Persistence of Memory, 1931) 과 잠 (Le Semmeil, 1937) 이 걸려 있다. * 2023년 6월 개봉 예정인 전기 영화 [[달리랜드]]가 만들어지는데 [[에즈라 밀러]]가 젊은 시절, [[벤 킹슬리]]가 노년의 달리를 연기한다. 감독은 [[아메리칸 사이코]]로 알려진 메리 헤론. * 2023.06.15~ 2024. 03.03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예술공간인 워커힐호텔의 빛의 시어터에서 살바도르달리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있다. <기억의 지속,1931>, <구체의 갈라테이아,1952>, <레다 아토미크,1947 1949>등 작품등이 소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